롯데홈쇼핑, ‘최유라쇼’서 독일 가전 ‘그룬딕’ 론칭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롯데홈쇼핑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25분 대표 쿡&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로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그룬딕’ 식기세척기를 업계 단독으로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룬딕’은 1945년 설립된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식기세척기를 비롯해 오븐, 인덕션 등 주방가전을 전 세계 65개국에 수출한다. 식기세척기와 관련된 특허를 280개 보유하는 등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23일 판매하는 ‘그룬딕’ 식기세척기는 ‘코너워시’ 기술로 사각지대 없이 모두 세척이 가능하다. 내부 습기를 흡입해 건조하는 에어플로우(Air-Flow) 시스템으로 세척 후 습기를 제거하고, 자동 문 열림으로 잔여 습기를 제거하는 ‘이중건조 시스템’을 갖췄다. 이날 방송 중 구매고객에게는 설치부터 인테리어 시공까지 전액 무료 제공한다. 

오는 28일 오후 12시 40분에는 ‘에브리봇 로봇 물걸레 청소기’를 판매한다. 지난 6월 론칭 이후 매회 평균 주문수량 1000건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바퀴 없이 제품 무게의 힘으로 걸레를 눌러 완벽한 물걸레질이 가능하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최근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고 퇴근 후 취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가사 노동 시간을 줄여주는 생활 가전 제품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의류관리기, 건조기 등 편의성 높은 생활 가전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