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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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21일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박덕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일자리경제국장, 시의원, 전문기관, 학계, 시민단체 및 전문가 등 총 11명이 참석해 2019년 화성시 에너지위원회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로 에너지위원 위촉장 수여와 화성시 에너지정책 관련 보고 및 자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사업 안건심의 등이 행해졌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향후 에너지계획 및 시책의 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 에너지절약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방안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협동조합또는 사회적기업에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관한 설치비 지원 시 지원 대상 선정, 지원 범위, 지원 방법 등 심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공유재산 임대 승인 및 대상 선정 심의)가 협의될 예정이다.

박덕순 에너지위원회 위원장(부시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촉을 수락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성시 에너지 정책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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