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영랑119안전센터 모습. [사진=속초시]
속초 영랑119안전센터 모습. [사진=속초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속초시 북부권을 화재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줄 영랑119 안전센터가 완공돼 25일 준공식을 갖는다.

21일 속초시에 따르면 영랑119안전센터는 북부권 지역 주민들의 오래된 염원과 정주여건 확충을 위해 시와 소방서가 뜻을 모아 사업부지 확보, 도비 9억5000만원, 시비 10억 총 19억5000만원 사업비를 들여 건축됐다. 

영랑119안전센터는 부지면적 867㎡, 건축연면적 743㎡으로 차고지와 사무실, 식당,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인력은 현재 센터장을 포함해 19명으로 6명씩 3교대 근무를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각종 재난·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사회에서 영랑119안전센터가 양질의 소방안전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속초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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