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안심수학여행서비스 안전점검 모습. [사진=강릉시]
강릉 안심수학여행서비스 안전점검 모습. [사진=강릉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시의 안심수학여행서비스가 서울·경기권 초·중·고등학교에서 다수의 문의전화 및 서비스 신청이 접수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안심수학여행서비스는 서비스 희망 학교에서 방문 50일 이전에 신청서를 강릉시로 제출하면 이용시설물에 대한 시설,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그 결과를 해당 학교로 통보해주는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서비스 시행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큰 관심을 보이는 만큼 내년도에는 더 많은 수학여행단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수학여행으로 강릉에 대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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