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당귀등혼합추출물 ‘위 손상 보호 및 개선’ 효과 국제학술지에 게재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 애터미 ‘헤모힘’에 들어가는 당귀등혼합추출물이 ‘위 손상보호 및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고 SCI급 국제 학술지 ‘파머수티컬 바이오로지’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SCI(Science Citation Index)는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으로 미국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사가 구축한 국제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다.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학술지만을 엄선하고 있다.

이번에 신기능을 추가 인정받은 당귀등혼합추출물은 콜마비앤에이치 소재개발팀이 2017년부터 기능성 검증 연구를 진행해온 성분이다. 그 결과 비스테로이드 약물인 인도메타신 및 염산-에탄올로 유발한 위염 및 위궤양이 있는 동물 모델에게 해당 성분을 적용함해 의약품 원료인 ‘시메티딘’과 유사한 정도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이학성 콜마비앤에이치 소재개발팀 수석연구원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식품공학팀의 긴밀한 협업으로 당귀등혼합추출물 신기능성에 대한 효과를 입증할 수 있었다”며 “면역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헤모힘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