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듀얼 스크린, 게임팬 상대 마케팅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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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듀얼 스크린, 게임팬 상대 마케팅 확대한다
美 최대 게임대회 후원, ‘지스타 2019’ 참여…멀티태스킹·고사양 강조
  • 여용준 기자
  • 승인 2019.11.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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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9’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LG전자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LG 듀얼 스크린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9’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LG전자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LG 듀얼 스크린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LG전자가 ‘올해의 히트상품’인 듀얼 스크린을 국내외 게임팬들에게 잇따라 선보이며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분야 운영단체인 ESL이 주관하는 ‘ESL모바일오픈 시즌3’에 LG G8X 씽큐(ThinQ)와 듀얼 스크린을 후원했다. 앞서 최근 폐막한 국내 최대 게임박람회 ‘지스타 2019’에서도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게임팬들이 듀얼 스크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가 후원하는 ESL모바일오픈은 지난달 17일부터 4주간 진행됐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결승전에는 게임팬들이 모여 G8X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으로 인기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 ‘클래시오브클랜’, ‘아스팔트9’ 등을 즐겼다.

앞서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9’에서 LG전자는 전시공간의 절반을 스마트폰 체험존으로 꾸몄다. LG전자가 지스타에서 모바일 부스를 별로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전시 공간에 V50S 씽큐와 듀얼 스크린을 각각 150대 준비했다. 관람객들은 듀얼 스크린으로 ‘배틀 그라운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등 인기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듀얼 스크린은 스마트폰에 부착해 2개의 화면으로 여러 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탈착식 OLED 디스플레이다. 2개 화면을 연동하기 때문에 멀티태스킹이 수월하고 특히 게임 패드와 게임 화면으로 각각 나누어 쓸 수 있어 모바일 게임을 즐기기에 용이하다.

LG전자는 듀얼 스크린의 이같은 특징을 강조하면서도 V50S의 높은 스펙도 홍보하고 있다. 게이밍 스마트폰의 경우 고사양 스마트폰을 끊김 없이 장시간 구동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사양과 냉각기술 등을 요구한다. 

이 때문에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고사양의 게이밍폰을 별도로 출시하고 게임이 끊김 없이 플레이된다는 점을 강조해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화웨이와 샤오미의 경우 별도의 게이밍폰을 출시하고 있고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을 활용해 PC게임을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LG V50S도 퀄컴 스냅드래곤 855와 6.4인치 OLED FHD+(2340×1080) 디스플레이 등 높은 스펙을 자랑한다. QHD급 화질에 비하면 해상도는 낮아졌지만 배터리 수명을 늘리면서 장시간 게임을 할 수 있다. 또 모바일 AP와 램 역시 고사양으로 탑재돼 장시간 게임을 해도 렉이 발생하지 않는다.

V50S와 함께 출시된 2세대 듀얼 스크린은 V50S와 동일한 디스플레이에 ‘360도 프리스탑’ 기능을 탑재해 어느 회전 각도에서나 고정해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1세대 ‘LG 듀얼 스크린’은 0°, 104°, 180°의 각도에서만 고정해 사용이 가능하다.

듀얼 스크린에 대한 외신의 반응은 대단히 긍정적이다. 미국 포브스는 “LG 듀얼 스크린으로 모바일 게임을 할 때, 조작 버튼이나 손이 게임 화면을 가리는 일이 없어 게임 몰입도가 올라간다”고 평가했다.

‘지스타 2019’에서 듀얼 스크린을 체험한 한 게임팬은 “듀얼 스크린을 게임 화면으로 쓰고 본체를 패드로 활용하니 화면을 가리지 않아 몰입감이 높아지고 손도 편하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모바일 외에 게이밍 모니터와 이를 적용한 게이밍 노트북을 잇따라 런칭하며 게임팬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지스타 2019’에서 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첫 공개했다. 이 제품은 △38형 초고해상도(WQHD+) 나노 IPS 디스플레이 △최대 175Hz 고주사율 △응답속도(GTG) 1㎳ △엔비디아의 지싱크(G-Sync) 모듈 등을 적용했다. 

‘LG 울트라기어 17’ 노트북은 △17형 초고해상도 WQXGA IPS 디스플레이 △‘NVIDIA GeForce GTX 1650’ GPU △1.95㎏ 가벼운 무게 △1.99㎝ 얇은 두께 △장시간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72Wh 배터리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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