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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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엔씨소프트는 PC온라인 MMORPG ‘아이온(AION)’이 ‘폭풍의 땅, 용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온은 이번 ‘폭풍의 땅, 용계’ 업데이트를 통해 용계 지역(잉기스온, 겔크마로스, 실렌테라 회랑)을 중심으로 필드 환경을 개편했다.

용계 지역은 80레벨 전용 필드로 업그레이드 돼 히든 미션, 전투 점령, 수렵 등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됐다. 이용자는 라크룸, 드마하, 카탈람으로 새롭게 확장된 서버 통합 필드도 만날 수 있다. 

난이도에 따라 세분화된 각 필드에서 요새전, 레기온 채굴 캠프, 점령전 등 특색 있는 콘텐츠를 요일별로 즐길 수 있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루드라가 선물 주드라’ 이벤트에 다음달 1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폭풍의 루드라’를 획득해 보상을 받는 이벤트이다. 

이용자는 게임 내 폭풍의 루드라를 소환해 대화하면 일일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일일 임무 등을 통해 획득한 ‘루드라의 성장 주화’로 루드라를 성장시키면 캐릭터 레벨에 맞는 아이템도 얻는다.

아이온 이용자는 용계 지역 콘텐츠를 즐기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보상을 받는 ‘다시 만난 세계’ 이벤트도 확인 가능하다. 잉기스온∙겔크마로스 필드 명성 레벨에 따라 ‘용계의 모험가’ 타이틀, ‘궁극 변신 물약 선택 상자’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NPC ‘자바랑’ 퀘스트 공략 횟수에 따라 ‘티탄 주화’, ‘궁극 강화석 선택 상자(7일)’ 등도 받는다. 이벤트는 내년 1월 15일까지 열린다.

아이온은 PC방 접속 보상을 제공하는 ‘두근두근 PC방’ 이벤트도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일일 접속 시간(1/3/5시간)과 주차별 누적 접속 시간(20시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얻는다. 

‘너의 캐릭터 이름은 Season 2’ 이벤트도 11 27일까지 열린다. 60레벨 이상 이용자는 서버별 GM(Game Master)이 추천하는 캐릭터명으로 변경 신청할 수 있고, 추첨 결과에 따라 캐릭터명을 변경할 수 있다.

각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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