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박스 루나 카니발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 루나 카니발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파라다이스시티는 실내형 테마파크 원더박스가 제26회 세계 테마 엔터테인먼트 협회(TEA) 테아 어워즈에서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센터 부분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TEA는 세계 유수 제작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을 대표하는 국제 비영리 협회로 디즈니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 등 1000여 개 회원사가 등록돼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는 아트와 테크놀로지를 융합한 21세기형 테마파크로서 혁신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원더박스와 더불어 미국 디즈니랜드 ‘스타워즈: 갤럭시 엣지’와 아부다비 ‘워너 브라더스 월드’ 등이 함께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테아 어워즈 관계자는 “원더박스는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마음속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환경연출과 고객 경험이 최고의 조화를 이루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원더박스는 '밤의 유원지' 콘셉트 실내형 테마파크로 동화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거인이 한쪽 벽 끝을 들어올린 듯한 건물 외관은 세계적인 건축회사 ’MVRDV’가 디자인했다. 원더박스 내부는 글로벌 멀티미디어 스튜디오 모멘트팩토리가 참여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댓글로 수상 축하와 함께 원더박스에 같이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면 된다. 12월 4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원더박스 자유이용권 2매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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