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에서 이상주(오른쪽) 영남대병원 보건의료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영남대병원]
'2019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에서 이상주(오른쪽) 영남대병원 보건의료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영남대병원]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지난 15일 서울 KBS 아레나 홀에서 개최된 ‘2019 보건의료기사의 날 정책 비전 선포식’ 행사에서 이상주 보건의료정보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주최,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우수보건의료기사 포상, 보건의료 기사 정책발표 및 변화 소망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영남대병원 이상주 보건의료정보팀장은 현재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구시회장으로 있으면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회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필요업무 역량강화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특히 이상주 팀장은 암 등록, 사망원인보완조사, 퇴원손상심층조사 등 양질의 국가 보건통계를 생성·제공해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제1조의 2, 부칙 제3조 시행에 의거하여 의무기록사에서 보건의료정보관리사로 면허 명칭이 개정됨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의무기록팀’ 부서명칭을 ‘보건의료정보팀’으로 변경했다.

이상주 보건의료정보팀장은 수상 소감에서 “바뀐 명칭에 걸맞게 앞으로도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전문 역량 강화와 업무 영역 확장을 통해 보건의료정보의 품질관리를 향상시키고양질의 서비스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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