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성장판검사 지원을 인천기독병원과 영종국제병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성장판검사 지원은 소아청소년 성장도표 기준보다 성장률이 낮은 아동과 2차 성징을 시작하여 왕성한 발육을 나타내는 아동에게 성장판검사를 지원하여 향후 성장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운영되었다.

성장판검사 지원은 아동이 병원에 방문하여 X-ray 검사를 통해 아동의 뼈 나이와 향후 성장 가능한 신장을 예측하는 것으로 진행되었고, 성장판 검사 지원에 참여한 보호자는 “이번 검사에서 아이가 더 클 수 있다고 하니 아이가 균형잡힌 영양을 섭취하도록 신경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성장판검사 지원에 인천기독병원과 영종국제병원이 흔쾌히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