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군민과의 주요 소통시책인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이 20일 용산면에서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박세복 군수(오른쪽 세 번째)가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은 군민과의 주요 소통시책인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이 20일 용산면에서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박세복 군수(오른쪽 세 번째)가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군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충북 영동군은 군민과의 주요 소통시책인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이 20일 용산면에서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군민과의 소통강화와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솔한 대화들이 오갔다.

박세복 군수는 이장단,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용산어린이집과 매금리 경로당, 동성금속 등을 방문하며 주민들의 삶을 살피고 소통을 풀어갔다.

군의 역점사업 등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군민의 군정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군민들이 군에 바라는 점, 평소 갖는 있는 애로사항 등을 귀담아 들었다.

박 군수는 나채순 용산면장과 함께 지역에 산재한 여러 문제들을 면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함께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더 살기 좋은 영동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지기 위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며 “군민들의 의견들은 군정에 적극 반영, 군민의 목소리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의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은 월 1~2회 운영되고 있으며 이달 27일에는 영동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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