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공사 중인 김천의 '황산 경관폭포'[사진=김천시]
마무리 공사 중인 김천의 '황산 경관폭포'[사진=김천시]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김천시는 지좌동 황산 일원에 감천의 하천 폭 확장에 따른 황산 발파 경사면(높이 80m)을 활용한 황산 경관폭포 설치사업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70억원의 사업비 투자하여 시행중이며 현재 총공정 86% 정도로 암절취 법면에 녹화를 완료하고 인공암 설치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또 하부수조 및 광장설치, 조경 및 조명 설치 등 잔여공종을 시공하여 연말 준공되고, 정상적인 운영은 동절기후 내년 봄부터 폭포가 운영될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지방국관리청에서 시행중인 「감천 수해복구공사」에 따른 배다리 진입로와 기존도로 등 암반절취공사가 2020년 6월경 준공될 예정으로 내년 7월경에는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이 완료되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김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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