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복 대도산업건설 대표(왼쪽 두번째)가 이종수 제1부시장(왼족 세번째)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이재복 대도산업건설 대표(왼쪽 두번째)가 이종수 제1부시장(왼족 세번째)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시는 20일 이재복 대도산업건설 대표와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이종수 제1부시장에게 117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대도산업건설 직원들이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돕고 싶다며 십시일반 마련한 것이다.

이 대표는 “지난 10월 화성시에서 기흥구 신갈동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지역 주민과 함께 하려는 취지로 성금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시장은 “대도산업건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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