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기계장비 실연회 모습. [사진=동부지방산림청]
임업기계장비 실연회 모습. [사진=동부지방산림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동부지방산림청은 20일 평창군 대화면 하안미리 가리왕산 국유림경영단지에서 ‘2019년 임업기계장비 실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연회는 임업기능인들의 역량 강화로 산림사업의 기계화를 촉진시켜 목재 생산성을 높이고 작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실연회에서 기능인영림단 5개팀 55명이 참가해 △하베스터 △타워야더 △스윙야더 △타이푼집재기 △양구집재기 총 5종을 활용, 산물수집 시연 및 벌채목 집재기술을 선보였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경영 활성화 및 경제성 확보를 위해서는 임업기계화가 필수"라며 "이번 실연회를 통해 기계장비 실 수요자인 기계화 영림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산림경영 전문가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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