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모빌리티·배터리 공유 플랫폼 전문 기업인 에임스는 특허투자 전문회사인 비즈모델라인과 배터리 네트워크 시스템과 폐배터리를 이용한 공유형 모빌리티 관련 원천특허 확보를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임스는 공유 모빌리티 및 전기 모빌리티가 가지고 있는배터리 충전 문제를 해결하면서 배터리 수명 연장을 최대화하는 배터리 네트워크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 중이다. 또 국내 최초로 폐배터리를 이용해 공유형 모빌리티를 제작 및 운용에 성공한 바 있다.

에임스 관계자는 “에임스가 개발한 제품은 자동차의 폐배터리를 이용한 것으로 원가절감과 동시에 성능이 보장된 재사용 배터리를 장착함으로 완성도를 높였다”며 “국내 기술로 개발돼 배터리 및 각 통신사와 협력을 통해 개발된 IoT 공유 모듈이 내부 장착돼 제품의 SoC 및 유지보수관리가 네트워크망을 통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에임스는 △배터리 네트워크 시스템 기술 △IoT 기능이 부가된 배터리 BMS 제조기술 △IoT 기능이 부가된 공유 모빌리티 제조기술 △IoT 기능이 부가된 배터리 관리시스템 기술 △배터리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한 데이터 수집 및 DB화 기술 △IoT 기능이 부가된 ESS 및 UPS 예비 전력 장치 △폐배터리를 재사용한 모빌리티 및 각종 배터리 검증 장치 등 110여건 이상의 원천 특허를 확보했다.

비즈모델라인은 4700여건의 자체 개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50여개의 스타트업 및 기업에 특허를 투자한 국내 유일의 특허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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