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가 19일 김천대에서 개강했다[사진=김천대]
김천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가 19일 김천대에서 개강했다[사진=김천대]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김천대학교(윤옥현 총장)와 김천시는 사회적경제의 저변확대와 (예비)사회적경제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2019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19일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 이라는 제목으로 일반시민, 청년, 대학생 등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40여명의 지역민들과 이혜정 일자리정책계장, 정재원 일자리정책 주무관, 김천대 관계자가 참석하여 개강식과 함께 첫 강의를 시작했다.

윤옥현 총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행복김천을 만들자”고 전했다.

세부과정으로는 19일(화), 21일(목) 저녁 6시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과정, 지원제도에 대한 실무교육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의 생생한 현장성 있는 사례를 들을 수 있다. 23일(토) 오전 9시에는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사업계획서작성 등 소셜미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주관한 위성빈 김천대학교 교수는 “이 교육이 지역의 현장 밀착형 사회적경제기업가를 발굴하고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확산으로 이어져 일자리 확충과 지역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데 핵심역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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