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청.
화천군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접경지역인 강원 화천군에 매년마다 ‘스마트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화천군은 올해 실시된 교육과 20일 현재까지 연인원 761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0여명 늘어난 수준으로 매년 주부와 농업인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화천읍사무소와 사내면사무소에서 매달 정보화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과목은 기초과목(컴퓨터 기초, 인터넷 및 스마트폰 활용), OA(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자격증반(한글 ITQ, 액셀ITQ,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GTQ), SNS 등이다.

특히 군은 올해 기초반보다는 자격증반 운영에 집중했다.

그 결과 화천읍 18명, 사내면 13명 등 31명이 컴퓨터활용능력 2급을 비롯해 GTQ 그래픽 자격증 등을 취득했다. 이 중 2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은 14명으로 집계됐다.

최문순 군수는 “기초적인 교육은 물론 전자상거래와 쇼핑몰 운영에 도움될 수 있는 분야까지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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