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원도의회가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와 함께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진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도의회]
20일 강원도의회 의장실에서 도의회가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와 함께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진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도의회]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도의회(의장 한금석)는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와 함께 20일 의장실에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지고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증정식에는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 원태경 도의회 운영위원장, 황철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 회장, 김금분 부회장이 참석했다.

증정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결핵퇴치를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금석 의장은 “우리나라 결핵병 근절 시기를 앞당기고 결핵에 대한 범도민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결핵 없는 강원, 결핵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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