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베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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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위한 법안 통과를 맞아 공무 중 부상을 당한 경력이 있는 공상(公傷) 소방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힐링호캉스‘ 호텔초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베이코리아가 2017년부터 지속해온 소방관 지원사업 ‘히어히어로(Here, Hero)’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마련됐다. 

이에 지마켓은 오는 28일까지 공무 중 부상 경력이 있는 공상(公傷) 소방관을 대상으로 가족 초청 프로그램에 응모할 수 있는 신청 페이지를 오픈한다. 

신청자를 추첨하여 선정된 119명 소방관과 가족들에게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호텔 바우처(2인)를 전달한다. 서울신라호텔(40명), 제주신라호텔(39명), 부산 파라다이스호텔(40명) 총 3곳 중 원하는 호텔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초청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호텔 숙박과 조식·석식 외 수영장, 와인파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신라호텔은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입장 혜택 외에도 소방관을 위해 특별 구성한 더 라이브러리 ‘스페셜 디너 세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신라호텔은 사우나를 비롯해 와인파티 또는 객실 과일 셋팅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는 오션스파 ‘씨메르’와 야외 수영장 오션풀, 실내 사우나와 웰컴 기프트가 제공된다.

초청 소방관은 29일 오후 4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선정 대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임지연 이베이코리아 여행사업팀장은 “국민 안전을 위해 매일 헌신하는 전국의 소방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소방직이 국가직화 되는 과정에서 민간 기업에서도 함께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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