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는 11월까지 한 해 동안 총 8회에 걸쳐 재학생들의 개별 취업준비 단계에 따른 주도적·체계적 지원을 위해 '화목DAY-직무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취업선배가 대학을 방문해 재학생들과 직무멘토링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국립한밭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는 11월까지 한 해 동안 총 8회에 걸쳐 재학생들의 개별 취업준비 단계에 따른 주도적·체계적 지원을 위해 '화목DAY-직무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취업선배가 대학을 방문해 재학생들과 직무멘토링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국립한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이하 한밭대)는 11월까지 한 해 동안 총 8회에 걸쳐 재학생들의 개별 취업준비 단계에 따른 주도적·체계적 지원을 위해 ‘화목DAY-직무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화목DAY-직무멘토링’은 모교 출신 취업 선배를 초청해 생생한 현장 정보와 함께 전략적인 취업준비 노하우를 받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선배 멘토는 재직 중인 회사와 수행직무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스펙·취업준비를 위한 방법, 기간 등에 대해 안내하며 현장의 특별한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2019년 상반기에는 한국공항공사, 한국전력공사, CJ제일제당, 대방건설 등 8개 회사에 재직 중인 선배 8명을 초청해 진행한 결과 총 13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하반기에도 ASML코리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지역난방공사에 재직 중인 선배 4명을 초청, 총 7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무멘토링을 시행했다.

전년대비 참여인원이 144명이 증가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으며 직무멘토링을 통해 진로설정·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학생들과 지역청년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현황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전문 컨설턴트가 지도하는 진로·취업 상담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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