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원전 2호기. [사진=연합뉴스]](/news/photo/201911/1350261_413904_4052.jpg)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신고리 2호기가 지난 16일 발전을 재개한 뒤 서서히 출력을 끌어올려 19일 오전 10시 출력 10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행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해 점검을 했다.
특히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전 원전 구조물 특별점검 후속 조치에 따라 격납건물 내부철판(CLP)과 콘크리트 공극 유무를 점검해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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