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삼성화재는 24일부터 5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교통사고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보상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교통사고 보상팀은 상황실과 현장보상반 5개팀으로 구성돼 참가국 정상과 스태프의 차량에 관련된 교통사고 처리 업무를 수행한다.

삼성화재는 각국 정상과 귀빈이 이동하는 경로에 긴급출동차와 견인차를 대기해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투입할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2010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행사의 교통사고 처리 업무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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