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18일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 네번째 정균영 대전충청감사협의회 회장, 다섯번째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이명재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18일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 네번째 정균영 대전충청감사협의회 회장, 다섯번째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이명재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충청감사협의회(회장 정균영 한국조폐공사 상임감사)는 18일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명정보기술 대표 이명재)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불공정거래 행위 방지 ▲채용비리 근절 ▲안전·환경 업무지원 ▲사회공헌 활동 등 오창 과학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협력·정보 교류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대전충청감사협의회는 대전·충청 지역에 소재한 공기업과 정부 출연연구기관 등 18개 기관의 감사들로 구성된 협의회다.

오창과학 산업단지관리공단은 산업단지내 입주한 180여개 업체들의 생산활동, 근로자 복지향상,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충청감사협의회 정균영 회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주도의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이 민간부문까지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노력을 더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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