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군포시는 15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문화산업의 건전하고 안전한 유통을 위한 ‘2019 문화 유통관련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최근 1년간 신규로 대표자 등록을 하거나 명의자 변경을 한 PC방, 노래연습장, 인형뽑기방 등의 업소 대표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력이 짧은 문화 유통업 종사자들이 영업장 안전 확립과 준법 영업을 위해 필요한 소방·전기·행정 분야의 전문지식을 쉽게 습득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3시간여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 군포소방서 초빙 강사는 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 관련 소방법을, 한국전기안전공사 초빙 강사는 전기 안전 사용·관리법을, 시는 각 업소의 준수사항과 시설 및 행정처분 규정 등 관계 법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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