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전체 모집인원 1253명에 1만 2274명이 지원해 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북부 최고 입시 지원자수로, 이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40.2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실기우수자전형의 경쟁률을 이끈 공연예술학과 연기전공이다.

모델콘텐츠학과는 16.46대 1, 일반전형에서 미디어언론학과는 18.05대 1, 간호학과는 17.08대 1, 치위생학과는 13.9대 1을 기록했다.

신한대 관계자는 "지원율이 타 대학에 비해 높은 결과를 나타낸 것은 우수 두 학기 성적을 반영해 수험생에게 부담을 줄였고, 모의면접을 3일간 실시해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홈페이지의 다양한 콘텐츠개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통한 고교방문 등 신한대학교만의 특별한 홍보 프로그램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신한대학교는 10월 5~6일, 12~13일에 실시한 면접고사와 10월 19일~11월 10일 실기고사에서 89% 이상의 응시율을 보였다.

합격자 발표는 학생부종합전형 등이 마무리가 되는 오는 12월 10일 진행(수시등록 12월 11~13일 / 충원 12월 14~20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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