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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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 1전시장 2,3,4홀에서 열리는 메가쇼 2019 시즌2에 참가해 10개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고양시 사회적경제공동관 ‘다다켓(多多-ket)’을 운영한다.

다다켓은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통합브랜드로,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다양한 마켓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많은 가치를 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공동관에는 나루코, 아트앤크래프트, 웍스994, 농업회사법인 산천초목팜(주), 공예작가협동조합 공방라인, 바늘꽃협동조합, 슬로패션협동조합, 고양시브랜드관광상품협동조합, 아트마켓공예 협동조합,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참여한다.

지난 6월 메가쇼 킨텍스 시즌1 참여 시 처음 ‘다다켓’이라는 이름으로 공동관을 운영했는데, 작년 메가쇼 시즌1 대비 3배 이상의 매출 향상과 대규모점포의 입점 제의를 받아 9월 롯데마트 고양점과 11월 롯데백화점 일산점에 고양시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을 입점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메가쇼 참가로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및 개별 참여 기업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과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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