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대한항공은 15일 고객들의 마일리지 사용 편의를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9일까지 출발하는 동북아 노선 및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 사용 마일의 20%를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 고객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신규 문화 체험 상품 보너스도 지난 13일 출시했다.

유효기간 만료가 도래한 마일리지는 보너스 항공권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보너스 항공권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며, 항공편은 출발 361일 전부터 구매할 수 있다. 소멸 예정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이 보너스 항공권 유효기간만큼 연장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소멸 예정 마일리지를 보유하고 있는 회원에게 대한항공은 만료 3년 전부터 매년 2차례 이상 고지하고 있다. 변경된 연락처 등 회원 정보를 관리해야 연락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2008년 7월 1일 이후 적립한 마일리지에 대해 유효기간 10년을 적용하고 있다. 2009년도에 적립된 마일리지는 2020년 1월 1일 00시에 만료된다. 단, 2008년 6월 30일까지 적립한 마일리지는 평생 유효하다.

[사진=대한항공]
[사진=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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