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15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패션 브랜드 YCH의 윤춘호 디자이너가 에어프레미아 유니폼 디자인을 담당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날 윤춘호 디자이너와 유니폼 계약을 체결했다. 유니폼은 내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윤춘호 디자이너는 지난 2016년 자신의 이름 이니셜을 딴 여성복 브랜드 YCH 론칭했다. 서울패션위크에서 독창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온스타일 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솔드아웃’에서 우승도 거머줬다.

YCH는 최근 ‘2020 S/S 런던패션위크’ 컬렉션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블랙핑크, 레드벨벳, 청하, 방탄소년단 등 국내 셀러브리티 뿐만 아니라 리한나, 레이디 가가 등 많은 해외 셀러브리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2020년 9월 취항을 목표로 현재 운항증명(AOC)을 준비 중이다.

윤춘호 디자이너(왼쪽). [사진=에어프레미아]
윤춘호 디자이너(왼쪽). [사진=에어프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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