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비엣젯항공은 지난 1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CAPA 아시아 항공 수뇌부 회담에서 ‘2019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LCC’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항공 컨설팅 기관인 CAPA는 매년 시상식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고 성공적인 전략을 수립한 항공사를 선정하고 있다. 비엣젯항공은 베트남의 빠른 경제 성장과 더불어 국제선 등 노선 확대로 입지를 다진 것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비엣젯항공의 응웬 티 푸엉 타오 대표는 "CAPA가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 항공사를 선정했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응웬 티 푸엉 타오 비엣젯항공 대표가 수상하고 있다. [사진=비엣젯항공]
응웬 티 푸엉 타오 비엣젯항공 대표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비엣젯항공]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