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연]
[사진=가연]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가연이 오는 12월, 미혼남녀 관객들을 특별한 공연에 초대한다.

가연은 ‘미혼남녀 문화 지원’ 일환으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공연 초대권을 증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가연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 △연극 ‘라이어 1’ △‘우리집에 왜 왔니’ △‘한번 더 해요’까지 총 4편 공연을 준비했다.

먼저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첫사랑을 잊지 못해 찾아 나선 여자와 첫사랑을 찾아주는 남자의 갈등을 유쾌하게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다. 2006년 초연 이후 총 70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누적관객 110만명을 돌파한 뮤지컬이다. 무료 티켓은 신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5쌍에게 선물한다.

1998년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 받는 연극 ‘라이어’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웃음을 찾고 싶을 때 추천하는 작품이다. 속고 속이는 인간사를 통렬한 웃음으로 전달하는 국민연극 ‘라이어 1탄’의 무료 관람권을 신청한 사람 중 총 5쌍에게 증정한다.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당당하고 독립심 강한 차도녀 ‘서재희’와 집안일도 요리도 만능인 중국인 연하남 ‘류연’의 달콤하고 신선한 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다음 인기 웹툰 ‘우리집에 왜 왔니’를 원작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신선한 주목을 받고 있다. 응모자들 중 총 15쌍에게 관람 티켓을 증정한다.

주크박스 연극 ‘한번 더 해요’는 삼십 대 중반의 부부 유선영과 선대광이 21살 대학시절로 돌아가는 타임슬립극이다. 네이버 인기 웹툰 ‘한번 더 해요’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며 2017년 드라마 ‘고백부부’로 선보였다. 가연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연극으로 재탄생 한 ‘한 번 더 해요’에 응모자들 중 10쌍을 초대해 웃음과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공연 이벤트는 가연 홈페이지 공연·문화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면 된다. ‘김종욱 찾기’와 ‘라이어 1탄’은 내달 18일까지, ‘우리집에 왜 왔니’와 ‘한번 더 해요’는 19일까지 접수 받는다. 당첨자는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한다. 

가연 이벤트 담당자는 “가연은 뮤지컬, 연극 등의 공연을 비롯해 신간 도서 증정까지, 미혼남녀들에게 다양한 문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홈페이지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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