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1월 14일(목)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정희 복지정책과장 및 관계부서 직원 [사진=경산시]
이정희 복지정책과장 및 관계부서 직원 [사진=경산시]

경상북도는 22개 시‧군의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활성화와 정부합동평가 목표 달성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상반기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하반기 실적보고서에 대한 서면평가와 11월 1일 시군별 발표 및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평가위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경산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과 지역 이용자들의 수요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 이용자 관리 및 제공기관 간담회를 통한 제공기관의 역량강화와 품질제고를 위해 노력한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경산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7개 사업과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으로, 올해 16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2,130명에게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경산시의 특성과 시민의 요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제공기관에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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