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달의민족]
[사진=배달의민족]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배달의민족은 중소기업중앙회, 삼성화재와 외식업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보험료 할인 혜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이 중소기업중앙회 파란우산공제, 삼성화재와 함께 선보이는 ‘간편실손화재공제’는 시중 보험사들의 화재보험상품 보험료보다 최대 약 30% 가량 저렴하다.

이 상품은 화재 및 업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배상 책임 등 외식업에 꼭 필요한 보장 위주로 구성됐다. 

화재 발생 시 최대 10억원, 배상 책임 시 최대 5억원까지 보상한다. 특히 외식업 특성상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음식물 배상 책임 특약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 사고 당 최대 1억원까지 보상해준다.

또 보장 한도를 변경해 보험료를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이나 PC로 상품 설계 및 가입을 할 수 있어 장사로 바쁜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한편, 간편실손화재공제를 가입한 외식업 자영업자는 중소기업중앙회 파란우산공제가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도 누릴 수 있게 된다. 제휴 휴양시설 이용 시 일반가 대비 40% 할인이 제공되며 그 밖에도 의료비·건강검진비 할인, 여행·공연·레저 할인, 무료 경영 상담·자문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다양한 위험과 사고에 노출돼 있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화재보험료 부담을 줄여드리고자 시중보다 저렴한 상품을 중소기업중앙회, 삼성화재와 함께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제휴 혜택을 통해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점포 운영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화재보험 할인 혜택 서비스는 배달의민족 광고를 이용하는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배민사장님광장’ 사이트 내 제휴 혜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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