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018년 대회 모습[사진=김천시]
사진은 2018년 대회 모습[사진=김천시]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전국 초·중·고학생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과학적인 사고를 맘껏 펼쳐 보이는 「제6회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본선대회가 오는 11월 30일, 12월 1일 이틀에 걸쳐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접수를 받아 115개 참가팀 중 24팀의 본선진출 팀을 확정해 11월 30일 초등부 및 중등부, 12월 1일 고등부가 본선을 펼친다.

본선대회는 초등부 8팀, 중등부 8팀, 고등부 8팀이 각 2개조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고, 12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대회방식은 서바이벌 형식으로 각 조의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지며 결과가 바로 발표되어 긴장감과 흥미가 더해진다.

이번 대회는 본선 참가팀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대회의 질의 및 토론에도 참가할 수 있다. 또한 대회뿐만 아니라 수소연료전기자동차 시승식, 사이언스 콘서트, VR 포토 존 체험, 서바이벌 프로그램, 체험부스 운영 등 각종 부대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과학대회가 될 것이다.

김천시 정세영 정보기획과장은 “본선진출 팀 모두 축하드리며, 전국의 초·중·고학생들이 아이디어 발표 및 토론을 통하여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본선 외에도 부대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시민 분들이 참여해 과학을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14일에는 각 부문별 4팀의 결선대회가 펼쳐지며 시상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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