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시장이 용신중학교 앞에서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백군기 시장이 용신중학교 앞에서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4일 처인구 역북동 용신중학교 앞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2020 수능은 용인 수험생이 주인공’이라는 현수막이 걸린 시험장 입구에서 백 시장은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에선 도내 최다인 1만6천여명의 수험생이 이번에 수능을 치른다”며 “모든 수험생이 최선을 다해 그간 쌓아온 기량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험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오는 16일 동백호수공원에서, 25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해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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