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수능고사장을 방문해 학부모들과 수험생들을 격려했다[사진=구미시]
장세용 구미시장, 수능고사장을 방문해 학부모들과 수험생들을 격려했다[사진=구미시]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구미시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목)선주고 외 8개 시험장에서 4,517명의 수험생이 응시함에 따라 시험장 입실까지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마련 시행하였다.

주요 지원대책으로 수험생들의 교통 편의와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직원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하고 입실시간대인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시내버스 중점배차, 시험장 부근에 민간자율 교통질서 계도반 3개 단체 90명을 편성 배치하여 시험장 주변 질서유지와 교통 흐름이 원활하도록 계도 했다.

또 유사시 수험생의 긴급수송을 위해 시험장 주변 택시 집중 배치와 구미역, 터미널 등 주요지점 15개소에 긴급 수송차량(관용차량)을 배치하여 수험생들의 만일의 경우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각 시험장에는 행정복지센터와 지역봉사단체에서 수험생들과 학부모, 응원 온 후배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어묵탕 등을 제공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힘을 보탰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금오여고와 구미고를 방문해 입실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함께한 학부모와 교통정리 및 차 제공을 위해 수고하는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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