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안양시동물보호위원회(이하 동물보호위)가 14일 출범했다.

동물보호위는 당연직인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이채명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위원 △이풍호 안양시수의사회 회장을 포함한 수의사 3인 △이현주 유기동물사랑봉사회 회장 △강지혜 안양시캣맘대디협의회 회원 △주현은 환경단체연합회본부장 △김정연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교수 등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이들은 동물보호센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사항, 동물복지와 생명존중에 대한 교육 및 자문, 관련 법안 심의 등 시가 추진하는 동물 관련 업무에 보조를 맞추게 된다.

아울러 업무추진에 대한 의견 및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계도에 있어서도 역할을 해나갈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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