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한미약품은 지난 9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산학세션을 마련하고, 국제학술지에 잇따라 등재되고 있는 아모잘탄 임상연구인 ‘The K-Central study’를 비롯해, 올해 처방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로 등극한 아모잘탄플러스의 임상적 근거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모잘탄 패밀리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복합신약 3종으로, 아모잘탄(고혈압)과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로 구성돼 있다.

아모잘탄은 2가지 성분을, 아모잘탄플러스와 아모잘탄큐는 3가지 성분을 복합한 전문의약품으로, 올해 아모잘탄패밀리는 1000억원 처방매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박명희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산학세션을 통해 고혈압 치료를 위한 병용 요법시아모잘탄패밀리가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는지를 충분히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모잘탄패밀리의 다양한 학술적·임상적 근거들을 토대로 의료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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