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간표, 국어→수학→영어 순…끝나는 시간은 17시 40분

[이뉴스투데이 이도희 기자] 14일 수능 열기가 한창이다.

오늘 수능은 국어 08:40~10:00(80분), 수학 10:30~12:10(100분), 영어 13:10~14:20(70분), 한국사/사회/과학/직업탐구 14:50~16:32(102분), 제2외국어/한문 17:00~17:40(40분) 순으로 시험이 치러진다.

현재 국어는 문제와 정답이 공개됐다. 나머지 과목도 오늘 공개될 예정이다.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은 오는 18일까지 할 수 있으며, 정답 확정은 25일까지다. 채점과 성적통지는 오는 12월 4일까지 기다려야 한다.

한편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오늘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1교시 국어영역의 경우 "폭넓고 다양한 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문 소재를 특정 분야로 제한하지 않고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소재를 두루 취했다"며 "국어영역의 문항 유형은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 등으로 나눠서 출제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