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회장 박영락)가 1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9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포함 디지털 기반의 소통 마케팅 도구를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은 85개의 평가지표로 구성된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에 의거해 고객패널이 랜덤방식으로 조사에 참여하고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이 검증하는 등 심사를 거친 뒤 선정된다.

방재홍 대한민국 소통어워드위원회 위원장(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고객에게 브랜드 가치란 정보의 홍수 속에서 확인되지 않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들을 고르고 판단하기 위한 중요한 척도이며 그 가치를 꾸준히 상승 시켜 가는 브랜드만이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치열한 시장에서 끝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LG유플러스, 천안시청, 국민연금공단, 국민공원공단이 종합대상을 받았고 CJ,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등 총 34개의 기관과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2019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제12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는 SK텔레콤, 신한카드가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노웅래 의원, 김부겸, 김두관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 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이 국회의원 소통대상을 받았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