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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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13일 TV홈쇼핑 사업자 정례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7개사 최고경영진들과 함께 그 간의 상호협력 활동을 점검하고 안전한 유통시장 조성 노력을 강화키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정례협의체는 CJ오쇼핑·GS홈쇼핑·현대홈쇼핑·롯데홈쇼핑·홈앤쇼핑·NS쇼핑·공영홈쇼핑 대표들이 참석했다.

TV홈쇼핑 사업자 정례협의체는 지난 2017년 소비자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발족했으며, 불량제품의 신속한 유통 차단,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예방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율안전규약을 제정하여 업계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지를 확고히 하고 향후 소비자 위해저감을 위한 예방 중심의 공동 대응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례협의체 참여사들은 중소기업 협력사들이 안전한 제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공유하고 안전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등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소비자원은 산업별 정례협의체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주요 안전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자의 자율적인 노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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