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중앙연구소]
[사진=롯데중앙연구소]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겨울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하고자 연탄 전달 활동을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진행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12일 임직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자발적으로 참석한 연구소 임직원들은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마을을 찾아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2000장가량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임정훈 롯데중앙연구소 상무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은 연구소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집 정원이 조기에 마감됐다”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연탄을 전달하겠다는 연구소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한데 모였다”고 말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과 연계한 활동이다. 연탄 가격 인상에 따른 에너지 소외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연탄 나눔 활동에 동참한 박인경 포장연구팀 책임연구원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연탄을 받고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가 배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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