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는 건설환경조형대학 주관으로, 오는 15일까지 교내 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스마트시티 캡스톤디자인 챌린지 대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국립한밭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는 건설환경조형대학 주관으로, 오는 15일까지 교내 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스마트시티 캡스톤디자인 챌린지 대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국립한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이하 한밭대)는 건설환경조형대학(학장 윤종호) 주관으로 오는 15일까지 교내 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스마트시티 캡스톤디자인 챌린지 대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스마트시티(Smart City)’라는 주제로 건설환경공학과, 도시공학과, 건축공학과, 건축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등 건설환경조형대학 6개 학과, 67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총 280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기존의 각 학과 졸업전시회를 한 공간에서 동시에 진행하던 의미를 확장해 사회적 이슈를 고려한 특정주제를 부여하고 다양한 전공 간의 교류·협업을 통한 융합형 프로젝트 수행을 유도함으로써 미래지향적 다학제간 교육과정으로의 전환을 도모하고자 변화를 주었다.

국립한밭대학교는 건설환경조형대학 주관으로, 오는 15일까지 교내 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스마트시티 캡스톤디자인 챌린지 대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국립한밭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는 건설환경조형대학 주관으로, 오는 15일까지 교내 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스마트시티 캡스톤디자인 챌린지 대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국립한밭대학교]

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출품작들을 보면서 우리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며 “본인 작품이 수상하지 못했다 해 작품성이 없는 것이 아니니 실망하지 말고 계속해서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출품작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7팀, 우수상 24팀 등 총 31개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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