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수험생에 '꿀 이벤트' 우르르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KT는 수험생을 위해  ‘갤럭시 핏’ 무료제공·콘서트·멤버십을 통한 에버랜드 최대 68% 할인 등 '꿀 혜택'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KT는 삼성전자 단말구매 혜택 프로모션인 ‘갓스물 페스티벌’을 시작한다. 1999년 1월부터 2002년 2월 사이에 출생한 사람 중 연말까지 삼성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전원에게 ‘갤럭시 핏’을 무료로 제공한다. 노트북 펜 에스, 오디세이 등 노트북도 함께 구매했다면 갤럭시 버즈를 추가 제공한다. 프로모션 대상 모델은 △갤럭시S10e △갤럭시S10 △갤럭시S10+ △갤럭시S10 5G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갤럭시A90 5G 총 7종이다.

이와 더불어 KT는 다음달 9일 ‘일상이상 갤러리’ 오픈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일상이상은 밀레니얼 세대 대상 KT와 삼성 갤럭시 브랜드 체험공간이다. 콘서트에는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 스마트폰 개통자를 초대하고 가수 어반자카파가 출연한다. 이벤트는 KT 샵 기획전 페이지와 삼성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노트북 펜 에스 등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은 갓스물 페스티벌과 동일하다.

멤버십을 통한 혜택도 마련했다. ‘수험생 꿀혜택’ 이벤트를 통해 컬쳐, 뷰티, 테마파크, 여행 분야 6개 제휴사의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CGV ‘KT 수능생 콤보’ 무료쿠폰 △미니언즈 특별전 초대 △랄라블라 5000원 할인쿠폰 △에버랜드 최대 68% 할인 △제주항공 국내선 7000원, 국제선 1만5000원 할인쿠폰 △야놀자 국내 숙박상품 5% 할인 혜택 등이다.

박현진 KT 5G사업본부장(상무)는 “KT는 대한민국 수험생을 응원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수험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