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원그룹]
[사진=동원그룹]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소통을 잘하는 기업으로 동원그룹이 선정됐다.

동원그룹이 13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시상식에서 그룹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당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은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분석해 소통을 잘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터넷신문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동원그룹은 올해 2월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합한 형태의 기업미디어 채널인 미디어동원을 개설하고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미디어동원은 동원그룹의 핵심가치인 도전을 메시지로 한 다양한 캠페인과 인터뷰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또 미디어동원은 수산‧식품‧패키징‧물류 등 △동원그룹 주요 사업과 관련된 정보성 콘텐츠 △임직원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콘텐츠 △그룹 뉴스 콘텐츠 등을 발행한다. 미디어동원은 지난 8월 국제비즈니스대상(IBA) 웹사이트 부문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원그룹은 이밖에도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채널별 맞춤 콘텐츠를 통해 동원그룹의 다양한 제품과 경영철학 및 기업문화를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한편 이번 ‘제12회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은 200여개 기업과 15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준평가를 실시한 후, 지난 8월부터 콘텐츠경쟁력지수 평가와 별도로 외부 리서치 기관에 의뢰해 고객 및 전문가평가 등 3개월 동안 체계적인 심사와 검증과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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