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지방조달청]
[사진=광주지방조달청]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광주지방조달청은 12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광주시, 전남도와 함께 광주전남지역의 기술혁신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유망기업-공공기관 간 네트워킹&컨설팅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사)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 (사)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사)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회원사 중에서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80여개 기업이 참여해 높은 열기를 보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용 드론’을 개발해 2018년에 조달청의 창업·벤처기업 전용쇼핑몰인 '벤처나라'에 상품을 등록한 이후 크게 성장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주)천풍무인항공의 음영만 대표가 ‘벤처나라를 통한 공공시장 개척’을 주제로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조달청에서는 벤처나라 진입과 '조달청 혁신시제품 구매사업'에 참여하는 절차·노하우 등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 전남도 등 지역 공공기관과 광주전남경제단체연합회 산하 각 협회장과 회원사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 소재 기업이 생산하는 기술혁신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판로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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