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수확 [사진=영월군]
인삼 수확 모습 [사진=영월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영월지역 인삼재배 농가에서는 6년근 인삼 수확에 한창이다.

12일 영월군에 따르면 영월읍과 남면 등 50 농가에서 80여ha의 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 19t보다 적은 17t 정도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한다.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인 진세노사이드는 원기회복을 도와 감기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 혈압 조절 등에 효능이 있어 환절기에 먹으면 좋다.

특히 9월부터 이달까지 수확한 인삼은 뿌리가 굵고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높다. 

영월군 관계자는 “인삼을 살 때는 몸통은 단단하고 탄력이 있으며, 다리나 잔뿌리에 혹이 없는 것을 고르면 좋다”며 “껍질이 벗겨지고 갈라졌거나 뿌리에 반점이 있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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