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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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NHN이 자체 개발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애프터라이프' 사전예약자수가 30만명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애프터 라이프'는 이달 중 정식 출시된다. 

애프터라이프는 여성향 캐릭터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다. 천사와 악마 출신은 물론 치명적인 플레이보이와 사고뭉치 과학도 등 개성 넘치는 20명 캐릭터들을 매니징하는 게임이다. 

유저는 ‘사신’이라 불리우는 20명의 캐릭터들을 관리하는 일종의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사신들을 도와 구천을 떠돌아다니는 원혼들을 정화시켜 소원을 이루게 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엄상현, 남도형, 심규혁 등 내로라하는 국내 대표 성우 20명이 총 집결, 각 캐릭터들의 매력 넘치는 목소리를 직접 연기했으다. 아름다운 스토리의 전개 과정을 풀 보이스로 감상할 수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시작한 애프터라이프 사전예약은 꾸준히 신청자수가 증가하며 대중적인 장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3주만에 30만명을 돌파,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사전 예약 시작과 함께 진행된 ‘사전등록 목표 달성 이벤트’도 결국 조기 마감됐다. 

사전등록 보상인 고급뽑기권과 보석 100개 이외에도 사전예약 신청자 전원이 보석 300개와 골드 2만개, 도시락 3개, 크리스탈 패키지는 물론 고급뽑기권 2매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NHN 관계자는 “연말이 다가올수록 이른 바 대작들도 함께 출시 돼 경쟁이 심한 것이 사실”이라며 “여성 유저는 꾸준히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몰입할 만한 게임이 부족한 상황에서 애프터라이프가 가뭄 속 단비 같은 소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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