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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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스마트콘텐츠 IR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펀드데이를 최근 개최했다.

전주 지역의 정보통신산업 및 소프트웨어산업과 문화산업의 육성, 진흥을 목표로  산업기반 조성 및 효율적 관리운영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여간 스마트콘텐츠 IR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운영했고, 최근 해당 사업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펀드데이를 개최했다.

스마트콘텐츠 IR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MOIBA), 전주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하에 주식회사 더피치에서 운영을 맡아 수행했다. IR 전문교육,IR 코칭, 1:1 VC 집중상담, IR자료 디자인 제작, IR 피칭 워크숍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선정된 7개 기업이 펀드데이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했다.

이날 펀드데이에는 △유니드봇 (태블릿 주문시스템 호잇/이호빈 대표) △메디케이시스템 (ICT기반 탕전실 솔루션/김헌성 대표) △디딤돌(아파트 대피시설, 살리고/한정권 대표) △청세 (세탁소 현대화 토탈 솔루션/이기태 대표) △건파워(스마트 모니터 타겟 시스템‘/홍용표 대표) △엔시팅(실내공간 관람석 스마트 시팅 솔루션/김종직 대표)까지 총 7개 스타트업이 IR을 진행하고,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7인의 VC가 참여해 심사평가를 진행했다.

참여기업의 피칭 종료 후에는 기업과 심사위원들의 1:1매칭을 통해 투자 네트워크 형성 및 투자유치 관련 미팅을 진행했고, 참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에 대한 조언 및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전주지역 역량 있는 스마트 콘텐츠 기반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고, 기업마다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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