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강릉시의회.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시의회와 경기도 안양시의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강릉시의회 및 경포 스카이베이 등지에서 ‘제19회 안양시의회·강릉시의회 의원 합동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강릉시의회는 안양시의회와 지난 1996년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오랜 기간 의원 합동연수와 상호방문 등을 통해 양 의회의 의정 활동에 관한 의견교환과 친선도모를 통해 우의를 다져 왔다.

이번 연수는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방분권시대 지역 역사문화자산의 중요성’을 주제한 박원재 율곡연구원장의 특강과 의원 간담회, 롯데주류 강릉공장·강릉솔향수목원 현장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합동연수를 통해 상호 의정활동 의견교환 등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한 교류의 장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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