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국민들에게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비료주기 숲가꾸기 체험 모습.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국민들에게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비료주기 숲가꾸기 체험 모습. [사진=산림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은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국민들에게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의 지자체·지방산림청 산림 담당 부서는 숲가꾸기 일일체험,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등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국민 참여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 참여 체험행사는 전국 167개 기관에서 9000명이 참여, 271㏊ 숲가꾸기 체험행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산림청 주관 숲가꾸기 일일체험행사는 13일 전북 고창군에 있는 채종원에서 열리며 전라북도, 고창군, 지역 주민이 참여해 비료주기, 종자따기 등 숲가꾸기 활동을 체험할 예정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한 그루 한 그루 정성들여 심고 가꾸어 주면 나무들이 잘 자라나 우리나라 산림은 더욱 푸르고 건강해지고 이는 미래 세대에게도,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숲가꾸기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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